안녕하세요 차갤의 제갈량입니다.
짱공은 하지만 자동차 갤러리가 거의 죽은거나 마찬가지네요 조회수대비 댓글도 겁나 적고
일부러 엽겔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그래도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고 지난번 게시글이후 쪽지로 계속 올려달고 하신분이 딱 한분계셔서ㅋㅋㅋㅋ
늦으나마 올립니다
사실 저를 싫어하시는 인간들들이 더 꾸준히 봅니다 비추갯수는 늘 한결같은거보면요 ㅋㅋㅋㅋㅋ
암튼 지난번 튜닝 diy방법을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튜닝의 목록입니다.
차종은 스팅어이고 튜닝 목록은
1. RGB 풋등(블루투스로 색상 및 빛의 밝기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2.LED컵홀터 4개 한셋입니다 제건 핸드폰충전기가 없는 등급입니다
무선충전기가 있는 모델은 모양이 다릅니다
3.스탑앤고 및 오토홀드 메모리 작업
외제차량은 코딩이 있지만 현기는 코딩작업이 없어 이런 칩을 이용해서
브릿지 시켜주는 방법으로 시동끄기전 설정해두었던 셋팅을 기억해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스탑앤고 기능을 사용하지않아 시동 켜면 매번 버튼을 눌러주는게 귀찮아서 작업하였습니다
컵홀더 led장착을 위해 미리 체크를 합니다
잡소리 방지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고무 매트입니다
그냥 손으로 빼면 빠져나고 뺄때 빼기 쉽도록 잡을수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고무매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큽니다
없는 차량도 있는데 요즘 신차들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led도 요즘은 저 고무 매트위에 올리는 형식으로 나옵니다
탈거 진행
저는 미리 말했지만 외제차 건 국산차건 제차는 직접 다 뜯어봅니다
뜯다 보면 어떤 방식인지도 알수있고 과거 와 현재의 차량들이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확실한건 잡소리를 줄이기 위해 보강된다는걸 알수있고 노력한 흔적을 볼수있거든요
튜닝을 위해 뜯지만 뜯을때 마다 이런점을 보는건 즐거워요
외제차는 비록 비엠 3시리즈 와 아우디A6밖에 못뜯어보았지만 지금까지는 현기가 더 나은부분도 존재하고
외제차가 더 괜찮은 부분도 있습니다 무조건 현기가 안좋다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가만히 보면..에이~ 말을 아끼겠습니다 ㅎㅎ
탈거를 진행할때는 겁먹고 어정쩡한 힘으로 탈거하게 되면 오히려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탈거 포인트만 잘 잡고 순간적으로 내차가 아니다 싶게 당기면 됩니다 포인트 부분만 잘 알면 두둑 하거나
툭툭 하면서 잘 빠집니다. 탈거후엔 사진을 찍어놓으면 나중에 재탈거할때는 10초면 합니다 ㅋㅋ
현기의 경우 내부 도면도를 다 올려두기에 탈거전에 그 도면도를 보고 포인트잡고 당기면 됩니다
이런건 진짜 현기가 좋습니다 오픈해놓는 회사 보기 힘들어요
또 현기빤다고 비웃는 양반들이 있을텐데 반박할수있으면~드러와 드러와
led장착전에 미등선을 찾습니다
저는 테스터기가 있어서 하나 하나 찍어보거나 카페에 미리 작업한 분이 있음 그거보고 작업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테스터기로 직접 찍어보고 합니다 미등에 물리는 이유는 이래야 실내조명 과 연동되어
밝기 조절도 가능하고 미등이 켜질때 같이 켜지기 때문이죠
상시로 들어오게 하는것보다 효율적이라 봅니다
미등의 위치를 파악하였으면 브릿지할수 있도록 중간에 피복을 까주고
접지 시킨후 절연테이프로 감싸준후 잡소리가 나지않도록 부직포형태의 테잎으로 한번더 감아줍니다
이래야 다이후에도 잡소리를 방지할수있어서 꼭 해주는 작업입니다
요즘 업체들도 웬만하면 다 하는데 과거2010년도에 제 첫차 i30 작업해놓은거 나중에 뜯어서 보니
아주 개판이었어요 그 업체도 그당시에는 괜찮다 싶은곳이었는데말이죠
그거본후 diy작업은 제 손으로 직접합니다
편하게 하는건 좋으나 업체는 아무래도 개인이 하는것보다 한계가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선이 지나갈수밖에 없는 곳은 테잎으로 1차 고정하거나 케이블 타이로 정리후 테이핑 합니다
지저분 한걸 싫어해서 최대한 선이 짧게 작업하고 정리는 깔금하게 합니다.
밑에 정리전 사진 있을테니 확인해보세요
스탑엔고 및 오토홀드 메모리 모듈입니다
이것도 역시나 잡소리 방지를 위해 부직포 테이핑 후 작업이 끝나면 고정시킬겁니다.
접지포인트는 저 모듈파는곳에 다 나와있습니다.
△▲△▲△▲△▲△▲△▲△▲
전선이 플라스틱과 맞닫는 부분은 살짝 두껍게 테이핑
전선 브릿지 중~
LED갯수가 4개이고 모듈에서 나온선도 4부분 접지를 시켜줘야해서 지저분한 모습이나
접지는 완료 자 이제 테스트하고 정리 해봅시다
테스트~~
음 수전증이 문제이나
잘 작동하고 빛도 사진으로는 밝게 나오나 은은하니 눈부심이 없어 운전에 방해도 안될거 같고 이쁘네요
스탑엔고 및 오토홀드는 사진으로는 없지만 시동 온 오프를 통해 테스트하니 잘 작동합니다
이제 전선 정리후 다시 장착해봅시다
↑ ↑ ↑
뭐지 *.* !?!?!?!?
사진이 없네요 젠장 ㅋㅋㅋㅋㅋㅋ
전선정리에 자신있는 남자라 자랑해야 하는데 이건 중간에 전선 길이 조절전의 사진인데 순정과
큰차이 없게 작업후 뚜껑 다시 장착하였습니다
장착은 탈거의 역순이라고 하나 그냥 위치 잘 잡아주고 포인트부분 눌러주면 턱 턱 하는 소리와 함께 딱 들어맞습니다
저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포인트 부분에 현기자체적으로 부직포 테잎을 붙여놓은걸 볼수있는데
잡소리를 줄이기 위해 몇년전부터 저렇게 나오더군요 칭찬할 부분입니다 미국차량과 엔트리 외제차량은 저거 없습니다
최근 출시된 차량들은 붙어나올수도 있겠군요 궁금
마지막 사진5장 정도가 어디로 갔는지 다 날라갔네요 급마무리 ㅋㅋㅋ
암튼 겁내지 말고 시도해보세요 시작이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별거 아닙니다.
*어려운 작업도 분명있으니 판단은 자신의 몫ㅎㅎ 예전에 k5 오토라이트 살린다고 3일동안 센터페시아 다 뜯어내고
뒤질뻔 한적이 있는데 분명 어려운작업도 있습니다 ㅋㅋㅋ
요건 RGB 풋등인데 이건 진짜 탈거 하실수있는분이면 5분이면 하는작업입니다
이 작업기는 나중에 다시 올릴게요 힘들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ㅜ
이건 금방하는작업이니 다시 뜯고 사진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진상으론 빛이 밝고 양카느낌이 물씬 나게 찍히지만 실제로 보면 저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비용 2만원에 은은한 분위기를 낼수있는 튜닝입니다
그럼 오늘의 작업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