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가 가죽인데 꽤 괜찮습니다. 나름 잡아주는 느낌이고 1열 2열 동일한 시트입니다.
센터페시아는 그야말로 보수적... 고장이 잘 안나기 위해 아직도 버튼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음.
가운데 2열좌석은 분리 했구요,
이곳에 수납 가능합니다. 오딧세이는 여기 진공 청소기가 있더라구요.
3열 다 세우고도 뒤에 트렁크가 넓고 깊습니다.
가장 마음에드는건 3열도 등받이 조절 가능하다는거... 미니밴은 다 되는건가요?;;
슬라이딩, 후면 도어 여는 버튼이 큼직해서 쓰기 좋음 ㅎ
운전석, 조수석 가운데 수납 깊습니다 깊어여...
토요타 느낌그대로 잘하는건 없는데 못하는것도 딱히 없는...
컵홀더 센스!!
여기도 수납
내부 사진 궁금해 하셔서 올려봐요. 이미 차는 새차느낌 사라짐 ㅎ
내부 재질이 싼마이 느낌이 조금 덜 난다고 할까요... 고급 브랜드는 아니지만 미니밴 3개(오딧,카니발,시에나)중에 그나마 오래 탈만한 차는 맞는것 같습니다. 개취의 영역이라 미니밴 구입하시는 분은 철저히! 본인의 느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캐나다라서 시에나가 싸요. 4만 5천불 SE모델 입니다. 카니발은 그보다 8천불 정도 싸구요, 오딧은 비슷합니다. 저에겐 카니발의 가격 메리트가 시에나의 안전성과 신뢰를 살짝 못 뛰어넘었습니다. 한국차가 더 좋아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