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동차 게시판에 글 남기네요.
중고로 30만km 뛴 10년식 rx업어 왔습니다. 경매로 덜컥 낙찰 됐는데 (나도 몰랐음 ㅜ 낙찰 될줄이야..) 조으고 닦고 바꾸고 해봐야죠 뭐… 30만이라 좀 그런데 뭐 앞으로 10만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30만mile 까지 long lasting 한다던데 두고 봐야죠 ㅎㅎ
하체가 영 헐거운데 뭔가 부싱이 닳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세단 보단 훨 타기가 편해서 만족 합니다.
간혹 오일을 너무 많이 넣는 정비소가 있는데 적당히 중간보다 조금 낮게 넣는게 저한테는 감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뺀 오일 보다 조금 적게? 넣고 언제나 그랬듯이 시운전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다들 안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