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2012년식 7만키로 뛴 올뉴 프라이드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두달전부터 제 차가 핸들을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확 틀면 핸들이 지멋대로 오른쪽 왼쪽으로 왔다갔다하면서 라디오같은 전기장치들이 한번 꺼졌다 다시 들어오고 그래요. 핸들을 확틀때면 그럽니다. 미치겠는건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어쩌다가 한번씩이요. 두달전에 첨 이 증상 일어났을땐 놀래서 가까운 기아자동차 q서비스 센터 들어갔습니다. 갔는데 미치겠는건 막상 갔더니 그 증상 차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제가 직접 말로 설명했더니 이게 실제이상있는 상황 보여주기전까지는 자기네들도 모른다고 합니다. 스캔찍어봤는데 이상 없다고 하구. 일단 하는 말이 점화플러그교체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일단 그냥 갔습니다. 한동안은 이런 증상 일어나지 않아서 걍 탔습니다. 일주전에 찝찝한 마음에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교체했습니다. 웃긴게 오늘 또 이증상이 또 일어납니다. 오늘 좀 많이 놀랬던게 오르막길에서 주차하려는데 핸들이상현상이 일어나더니 차에서 갑자기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더군요. 브레이크에서 발뗏더니 차가 그대로 내려가려고 하구.... 순간 당황했지만 차분하게 파킹모드하고 주차브레이크 올리고 시동끄고 다시 시동키고 하니 엔진경고등은 안들어오고 차는 내려가지 않고 원래대로 나가네요... 놀래서 떠ㅗ 기아자동차  q서비스센터 갔더니 오늘은 직원 앞에서 바로 핸들오른쪽 왼쪽 왔다갔다 전기장치 꺼지는 현상이 바로 나타나네요. 아 이제 직원들도 문제점을 보고 알았으니 수리는 확실히 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10분후 직원하는 말이 차에 문제있는건 맞는데 정확히는 본인들도 모르겠다 하면서 크게 4가지 문제라고 합니다. 발전기 문제 배선 문제 배터리 문제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 배터리는 제가 최근에 갈았으니 거의 아니라고 할수 있는데 이 4가지 다 손보면 금액이 ㅋㅋ.. 100만원은 넘어가네요. 제가 계속 고민하니 그 직원하는 말이 아니면 이 문제는 굉장히 독특한 이상현상이라고 하네요.   지아자동차 직영 서비스 센터 가보라고 합니다. 아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못가고 월요일날 직영서비스센터 가봐야되겠네요. 거기서도 똑같이 이야기 하면 이거 다 손보고 100만원 이상 쓰면서 갈아야 될까요? 만약 이렇게 큰돈 쓰고 갈았는데 또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면 나참... ㅋㅋ  주차하려고 핸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핸들틀때만 이 현상이 일어나는데 웃긴것이 무조건 일어나지는 않고 어쩌다가 잊을만한다 싶으면

일어납니다. 차 주행하는데는 이상은 없다고도 할수 있지만 이거 타야되나 할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차 사면 중고 안사고 무조건 새거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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