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 사고는 작은 사고도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어제 아내가 주차하다가 옆에 주차되어 있는 폭스바겐 앞부분을 박았습니다.
사진상 애매한 부분인 범퍼와 휀다 사이인데, 아내가 보기에는 범퍼랑 휀다 사이는 본인이 부딪혀서 생긴게 아닌거 같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뭐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얘기구요...
보험회사 현장 기사가 문제인데
이넘이 뭐 한부분이나 두부분이나 도장 수리비는 똑같다 정식서비스 센터가도 60~80정도 나올꺼다 어디까지 손상인지 판정 하는건 중요치 않다.
수리도 2~3일 정도면 된다. 총금액 200만원 안넘는다라고 정확하게 말했다는데... 장인어른도 같이 계셨다고 합니다...
근데 오늘 수리비 견적 나온게 범퍼, 휀다 따로 90씩 해서 180에 다음주 화요일쯤에 수리 완료 될듯하다고 렌트비 포함하면 200 넘을꺼 같다고 담당자가 그러고 있네요...
어제 출장 기사랑 왜 말이 다르냐고 했더니, 출장 기사랑 통화해 보고 출장기사가 자기는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하네요...
이래서 외제차 박으면 짜증나는구나를 느끼면서...
보험회사 이 양아치 넘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담당자가 200 안넘도록 노력은 해보겠다 이러고 있는데...
다음달 보험 갱신인데 200넘으면 당연 이회사 빠이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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