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냉각수에 대해 답변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상한일은 한꺼번에 생긴다는데 몇일전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안개도 많고 아침에 춥더군요.

그곳에서 아침에 일어나 차로가니 차 앞유리에 기포가 보이더군요.(기포의 크기는 새끼 손가락 손톱의 반의반에서 더작은정도 하지만 눈에는 잘보일정도, 기포의 양은 수십개) 

저는 그냥 물방울인줄 알고 걸레로 닦아내는데 기포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더군요. 즉 걸레로 문데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더군요.(손로 눌르면 사라지고 손가락을 떼면 다시 나타남) 

그리고 조금 날씨가 풀리는 시간이 되거나 히터를 틀어놓거나 창문을 열어놓고 달리면 말끔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외에는 기포는 전혀 안생기구요.

그래서 구글에 찾아보니 선팅인가? 그거가 수명이 다되어서 그렇다는데요.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 뒷유리에 생기더군요(열선때문?) 그리고 한번 생긴 기포는 안없어져서 다시 선팅?을 재시공 해야하구요.

참고로 저는 4년전에 앞유리에만 시공을 하였습니다. 다른 창에는 기포가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여쭈어봅니다.

1. 개인적으로는 추운 아침에 생긴것으로 보아 간혹 추운 아침에, 즉 추운날에 이러한 기포가 생길 수 있는지요.

2. 설마 드디어 필름지가 수명이 다하기 시작한 것인지요.

3. 선팅은? 차 안쪽에 했는데 손으로 차 유리 밖에 기포를 누르면 없어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는데 왜 그런것인지요(유리가 눌려져서 안쪽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생각됨)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