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다른 사람들의 인증글과는 다릅니다... 제 머그컵은 깨져서 왔거든요.. ㅠ_ㅠ
우체국 아저씨의 다급한 문 두드리는 소리에 얼른 택배받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이렇더군요..
더 아쉬운 점인 이걸 보고 상자에 다시 넣다가 엄지손가락을 베어서 피까지 봤단 겁니다.
포장이 정말 잘되서 왔는데.. 처음 받아본 절대컵이었는데..
기쁘면서도 씁쓸하군요 ㅎㅎ
하지만 선물 받은 거에 대한 기쁨과 감사함은 잘 간직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