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피의 머그컵'이란 글을 적었던 법인_카드입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얼륙말님이 쪽지를 보내오셨고
오늘 이렇게 머그컵이 한 개 더 도착했습니다.
요번에는 머그컵 안에도 뽁뽁이가 감싸진 게 엄청난 정성이라 느껴지는군요 ㅎㅎ
그냥 깨진 머그컵 위로 하는 한 마디 남기고 끝낼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다시금 보내주신 짱공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7년의 짱공역사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군요.
사랑합니다!!
(첫 절대컵이라 지금 다시 상자에 고이 넣어서 보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