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까지 키보드를 만드는게 취미였습니다.
키캡 공구 사기 한번 당해서 .... 피해금액은 미미합니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중단중입니다.
취미로 1년정도 한 결과물들 입니다.
크게 볼건 없지만 이런것도 있으니 봐주세요. ^^;
처음으로 산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필코 갈축 풀배열입니다.
하우징을 알루미늄으로 다시 가공 한 키보드 입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하우징의 치수를 재고 CNC로 가공 할수 있도록 도면을 그렸습니다.
도면을 들고 친구사무실에서 가공 한것입니다.
두번째로 만들었던 TRiK-SE 입니다. 키캡은 레드얼럿입니다.
기판과 보강판을 구매한후 보강판 치수대로 하우징을 설계했습니다.
말이 설계지 그냥 보강판 모양대로 만들고 만든것입니다.
붉은색이 인상적이여서 투명 아크릴로 만들었습니다.
3번째로 만든 미니배열 두개입니다. 하판을 인상적으로 해볼려고 했는데 유치합니다.
미니배열의 상부 모습입니다. 하나는 푸른색으로 다른 하나는 붉은색으로 했습니다.
익숙해지면 사용하기도 편하고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알루는 무겁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라이트 세이버 입니다. 하우징, 기판, 보강판 기타재료는 공구로 구매 했습니다.
해골 키캡도 만들었습니다. 이 키보드에 끼울려고 DSA돌치 공구 참여 했다가 ㅜㅜ 사기를.....
그후로는 키보드 안만듭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이젠 다른 취미를 찾으려고 합니다.
우크렐라 알아보고 있습니다. 딸아이와 함께 놀려구요..
XBox-One은 어찌 용돈을 쪼개서 모아봐야죠.... 살수 있겠죠...
마지막 사진입니다.
2개 더 있지만... 여기까지 할게요.
추석연휴 충전 잘하시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ps. 선물로 받은 크고 아름다운 XBox는 의자로 강등됬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