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 때 항상 이런 생각들 한 번씩 하시지요
기부하는 연예인들 보면서 나도 돈 많으면 기부하지 당연히
or
폐지주워 모은 쌈짓돈으로 기부하시는 어르신들 보면서 나도 돈만 벌면 기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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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반복하다가
짱공하다보니 유니세프 배너가 있더라구요
저도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솔직히 한달 월급 세후 130정돈데 적급 넣고 뭐때고 뭐때고 유류비, 전화비하면
한 달 용돈이 겨우 10만원대 입니다.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자전거 용품을 사지 않는 한 거의 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 용품 좀 이제 덜 사자하고 큰 결심을 했습니다. ㅎㅎㅎ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제 경제력으로는
큰 금액입니다. ㅠㅠ
그래도 하고 나니 소원 성취한 듯한 기분이네요 ㅎㅎㅎ 기분 좋아요 ㅎㅎㅎ
ps. 이런 건 자랑 많이 해도 되는거죠?? 좋은 건 함께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