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에서 10년 넘게 서성거리면서 인증은 처음해보네요~
10년 연애하고 작년에 결혼해서 올해 5월에 태어난 아들램입니다~
이제 곧 100일 되가는군요.
제 자식이라 이쁜 것도 이쁜 거지만 새근새근 잠들어있는 모습을 보면 많이 생각이 듭니다.
이게 행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나라꼴을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하다가, 또 빵끗 웃어주면
절로 '힘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