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눈왔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봄
자유겟에 급하게 알갱이향수나는이름모를 방향제구입질문에 못구하고 다이소 방향제로 빈통에 담아만듦
만난지 2년만에 그래도 엄니께 인사는하고싶다며 처음으로 기차와 전철을타고 안양으로 온날..
여친집에서 처음으로 외박을 허락준날 새해를 맞이한날..
그동안 만나면서 직접 만들어서 선물증정은 엄청 오랜만..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였지만(베꼇음) 직장다니며 하려니 솔직히 여간귀찮은게 아니엿음;;
이렇게 볼땐 영락없이 멀쩡해보이는데.. 일단 여친만 프라이버시를위해 약간 보정했습니다
새해마지막과 새해를 맞이한위치는 대전 둔산동.. 오미크론때문에 가게에서 손님이라곤 저희만있었네여..
소상공인이 힘드시니 좀 많이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일부러..
사장님께서 허락해주셧음 점심에 낙지를 먹었는데. 넘 매웟심 ㅠㅠ 가격이 참 애매합니다 ㅎ 맛은 있었네여
복권도 긁어봐서 3등도되보고..(원래 3등은 10만원인데 ㅠㅠ)
여친의 작품 “보석십자수" 대형크기
장콜타고 둔산동으로 이동중에..
마지막으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이번달 26일기점으로 만난지 1000일이됩니다..
천일때 뭐 갖고싶냐니 “금반지”랍니다.. 원래 서로 은을 더 좋아하는편인데 금이 갖고싶다고하니 금 커플링겸 약혼반지를
맞추기로했어요.. 문제는 스타일인데 제작이 가능한 종로로가고싶지만 외박허락이 없는이상 거기까진 너무 힘들어서 포기;;
대전에서 오프라인샵가서 고르기로했어요..
만난지 2년만에 새해를 처음으로 같이 맞이했고 크리스마스때는 평소처럼넘어갔고..
정말이지 크리스마스때랑 새해때 너무 조용하더라구요(근데 아지트들은 거의다 풀)
이상 저희 커플이였습니다~~ 천일때 반지맞추고 또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PS - 다시말씀드리지만 여친의 개인프라이버시를위해 약간 보정했습니당
순서 맞추려하니 컴이 안따라쥼 죄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