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니 감정이 더 올라옵니다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와
멈추기가 쉽지 않네요
다시 숨을 가다듬고 걸어갑니다
묘역 뒤로 보이는
바위 산이 꽤나 높습니다
눈물이 주체 하지 못해
텨져 나왔다
오기 전 다짐했던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날로
살아갈 것을 맹세하듯 읊조렸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어록중에서
마치며
왕복 8시간 운전해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출근해야 하기에
막힘 없이 서둘러 올라왔고
3시간 꿀 잠자고
지금은 출근해서 글 남깁니다
(사장이니 월급 루팡은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생가랑 묘역 사진만
워터 마크 없이
따로 올려 드릴께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