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CPU를 보면서 한가지 생각이 드는데요.
AMD 1950X 쓰레드리퍼의 경우 16코어 32쓰레드인데, 터보 속도가 터져도 4Ghz이네요.
질문이 좀 이상한데, 요즘 다중코어 지원 게임들은 저 16코어가 모두 돌아가나요?
단일 프로그램을 돌렸을때 요즘 최신 게임은 32 쓰레드가 한 게임 프로그램에 몰빵이 되나요?
CPU 벤치 점수를 보면 1950X가 8086k보다 1.4배 정도 하네요. 그렇다면 수치상 1950X가 빠르단건데....
그만큼 고클럭 적은 쓰레드보다 다중코어가 더 CPU속도가 잘 나오는건지...
아무리 그래도 32쓰레드가 한 프로그램에 몰빵해서 돌진 않고 분명 놀고 있는게 있을텐데 싶기도 하고요.
주식이나 컴퓨터 전문가들 처럼 여러 모니터에 여러개 프로그램 띄우는게 아니라면
일반 사용(듀얼 모니터로 한쪽은 최신게임, 한쪽에는 메신저, 영화같은거)에서는 8086k같은 고클럭 CPU가 낫지 않나요?
벤치 점수가 말 해 주듯, 클럭이 낮더라도 몇배 쓰레드가 많은 멀티 코어가 더 빠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