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라고는 메이커 제품만 써본 40대 중반 아저씨의 조립 pc 도전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건 조언해주신 여러 분들 덕분입니다.
아들이 돈을 함부로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얼마 안되는 용돈과 세배돈 등을
3년 이상 모아 140만원을 가지고 저에게 컴퓨터를 사달라고 하니
기특한 마음에 일을 벌렸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과 몇일간 사투를 하고 여러분들께서 조언해주신 부분을
반영하고, 견적을 뽑았다 지웠다를 수십차례.. 드디어 결정.
관심가져주시고 조언 아끼지 않고 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방금 결재한 1,775,420원 최종 주문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