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조립했던 미니타워.
그 때는 빈틈없이 꽉꽉 들어찬 게 이뻐보였는데 지금 와서 보니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부품들 숨 막혀서 사망하기 전에 해방시켜 주기로 함.
후 속이 다 시원하다
갈아탈 케이스랑 크기 비교.
처음으로 듀얼챔버형 케이스를 사 봤습니다.
공간이 넉넉하니까 선정리 진짜 편하네요.
스트레스 안 받고 조립하니까 너무 즐거웠음 ㅋㅋㅋ
안 켜지고 이러면 골치아픈데 다행히 한 번에 부팅되네요.
근데 전원 led 반대로 꽂아서 전원 스위치에 불이 안 들어옴 ㅎㅎ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 둠
우후후 입브당
원래 본체 창고방에 짱박아두는데 당분간은 책상 옆에 두고 눈요기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케갈 하니까 너무 재밌네요.
담에 기변병 걸리면 괜히 부품에 돈 쓰지말고 케이스나 바꾸면서 놀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