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떡뽁기 만들어 먹었어요 엄니께서 맹그러달라하셔서 ㅋㅋㅋ
떡이 없어서 떡국떡으롴 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는 어묵, 떡(떡국떡으로 대체가능), 양배추, 고추장,고춧가루, 물엿, 설탕, 카레가루(중요함),후추가루,진간장,
만두(없어도됨),라면스프(없어도됨), 소금아주약간
어묵을 썰어놓습니다. 양배추를 썰어놓습니다. 떡국떡을 씻어놓습니다.
그리고나서 냄비에 물을 붓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3:1정도로해서 넣어서 풀어줍니다. (물논 끓여가면서)
외간장 한스푼이나 한스푼 반넣구요, 물엿을 좀 많이 넣습니다. (단거좋으시면 조금 많이)
물엿의 모자란맛은 설탕이 채워줍니다.. 설탕 조금 넣구요, 카레가루를 넣습니다
카레가루를 넣으니까 정말 딱빡기 맛이 확!!! 살아나더군뇨뇨뇨뇨뇨 (카레좋으시면 좀 많이 ㅋ)
그리고 후추가루를 많이 투하하구요. (후추좋아하시면 더 많이 ㅋ)
라면스프는 있으시면 넣고 없으면 생략합니다.
소금 아주 약간 넣으시구요( 간장드갔는데 왠소금이냐, 스프드가는데 왠소금이냐 하실지 모르지만
제각기 맡은바의 맛이 있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투하합니다)
끓으면 썰어놓은 어묵과 양배추를 넣고 떡을 넣고 졸이면 됩니다.
끝
딱빡기 졸이는사이에 만두 구워놓으시면되구요
만두, 딱빡기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던데 딱빡기만으로도 충분히 맛나고 배부릅니다.
하지만 우리식구는 배가크니까 ㅋㅋ만두도 먹었어요
딱빡기 맛나게 드세요~~
기냥 딱빡기 사진만 올리려다가 만든과정도 한번 적어봤어요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을거라는
희망에 부풀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