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매일 삶은 달걀 흰자를 열개쯤 먹는데,
노른자는 처치곤란이더군요.
남은 노른자들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무난하게 참치를 넣어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별 계획 없이 만들다가 정신 차려보니
마요네즈도 없고 식빵도 없더라구요.
쉐킷 도중에 슈퍼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
양 조절 실패................
열흘 먹을 샌드위치가 생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먹자니 폭풍 살찔 것 같아
몽땅 동생에게 주고 전 옆에서 삶은 달걀 흰자와 드레싱 없는 샐러드를 쳐묵쳐묵
ㅜㅜ
여러분!!!!!
여름이 다가옵니다 :)
많이 드시고 살 팍팍 찌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