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나베 만들기

바켄뢰더 작성일 12.04.01 0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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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를 퐁퐁퐁

양파를 퐁퐁퐁

닭고기를 퐁퐁퐁

배추를 퐁퐁퐁

버섯을 퐁퐁퐁 썰어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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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은재료를 핫플레이트에 모조리 넣고 토마토 국물을 넣고 끓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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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나베 완성!!

김치찌게 같아 보이는것은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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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닭괴기와 배....

뜨허...손톱.. 손씻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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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물은 요겁니다. ㅎㅎㅎ

토마토나베

만약 어디에서 난거냐고 물어본다면 일본.

세슘식품아님..

제일 안전한 지방인 나고야 에서왔음....라고 믿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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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걸죽한 토마토국물이 들어있는데 맛은 사실 거의 케챱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치즈가루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만들고 싶은데 못구하신다면 걍 케챱에 닭육수와 치즈가루를 섞으면 됩니다.

케챱은 하인즈!

주의할점은 배추를 되도록 많이 넣어주는게 맛에 밸런스가 좋긴한데 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오므로

확실하게 졸여주는게 키포인트입니다

 

작년부터 워크샵에 컨퍼런스에 디자인 컴퍼티션에 새벽3시에 자서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계속하다보니

한동안 짱공에 글올리는건 신경도 못쓰다고 오늘 조금 짬이 나서 글을 써봤더니 오우~ 멀티이미지가 새로 생겼네요.

그림 여러개 한꺼번에 올리는게 훨씬 편해졌네요.

다만 그림 순서가 랜덤으로 올라가서 순서 바꾸느라 글 쓰는 시간은 크게 다를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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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참가했던 IMPORT FEST..

자동차 관련 컨벤션답게 역시 눈요기가... 지나가다가 리아디존 삘이 엄청나게 풍기는 레이싱걸 발견해서

우리쪽으로 영입하려고 개인 연락처 입수. 그런데 몸값이 만만치 않은...

이쪽은 이제 슬슬 레이싱걸 분야가 활성화 되는 분위기라 한국처럼 스타 레이싱걸들이 나올때까지는 몇년이 걸릴듯하네요.

물론 그때쯤되면 몸값도 몇배는 뛰겠지요.

차라리 한국에 가면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를 애들이 많은데 다들 이정도  레벨들이라 오히려 여기서는 눈에 안띄네요  -,.-

 

저는 자동차 파츠와 광고물품(티셔츠 및 악세사리등등)만 디자인 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고 해서

발을 들였다가 뭐가 이리 할게 많은지 1년이나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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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가 출품했던 자동차중 하나.

고급세단을 내부(튜닝과 운전석)와 외부(주로 휠과 서스펜션조절) 디자인했는데

이쪽은 카본파이버나 무광페인트로 외부를 코팅하는게 유행이라 그걸 시도하려 했다가 세단에는 너무 안어울리고

카본파이퍼는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서 3D로 확인만 해보고 끝...

그래서 결국 일본에서 유행중인 부자튜닝(가네모찌튜닝-주로 야쿠자들이 합니다)으로 컨셉을 잡아서

이곳 실정에 맞게 바꿨습니다.

아무튼 출품용 목업들은 언제나 노가다로 완성.. 팔이 떨어져 나가는줄알았습니다.

역시 세단에는 검정유광이 제일 잘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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