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맥주마시기 딱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치킨윙과 감자튀김
2파운드를 주문하면 한국처럼 반반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HOT SWEET ASIAN(왜 ASIAN이 붙은지는 모르겠지만 달고매워서 그런듯)
MILD 두가지 양념을 시켰습니다
우선은 딸려나오는 감자 전용 딥핑소스에 케챱을 뿌려주고 감자부터 공략한뒤
이게 HOT SWEET AISAN
개인적으로는 좀더 매웠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너무 매워서 아침에 엉덩이가 아플정도로 매운걸 먹어본적이 없네요.
이건 MILD
요즘엔 한국에도 있는 후터스같은곳에서도 먹을수 있는 맛입니다.
오렌지맥주입니다.
상당히 새로운 맛이라고나 할까
호프특유의 향이 많이나서 굉장히 유럽식 맛이 납니다.
호프를 넣은 맥주에 대해서는 모야시몬 코믹스에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양파링입니다.
양파링은 치즈소스와 같이 나오지만
아무래도 소금을 쳐서 먹는것이 양파의 단맛을 그대로 살릴수 있습니다.
치킨윙과 맥주로 저녁을 해결하고 조금 돌아다니다가
된장티를 내보려고 스타벅스를 가봤지만 역시 된장티를 내려도 뭘 알아야 낼수 있을듯
된장이라고 말하는것조차 요즘엔 벌써 오래된 표현인듯..ㅎㅎ
프라푸치노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네요.
그래도 딸기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