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오랜만에 올려보네요.
내일은 제 생일인데 생일+추석을 기념해서 양갱을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한천가루를 물에 잠시 불려둡니다.
한천가루가 물에 불려지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합니다.
올리고당(물엿도 괜찮습니다),설탕입니다.
한천가루를 풀어둔 물을 끓입니다.
적당히 끓었다 싶으면 불을 줄이고 설탕을 넣습니다.
설탕이 다 녹았다 싶으면 불을 끕니다.
이제 팥앙금을 넣고 저어줍니다.
팥앙금이 물에 다 풀렸다 싶으면 올리고당(물엿)을 넣고 다시 한번 적당히 끓여줍니다.
주걱을 위로 들어봤을때 반죽이 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 줄줄 흐르는 정도가 되었으면 불을 끕니다.
적당한 용기에 반죽을 붓고 식혀줍니다.
어느정도 식고 나면 냉장고에 넣고 마저 굳혀줍니다.
(냉장고에 안 넣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는 빨리 굳히기 위해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썰어놓고 보니 무슨 도토리묵이네요-.-;;
갖은 양념을 해서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고 싶게 생겼습니다만...
이것은 양갱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봅니다.
여러분은 이것보다 예쁘게 썰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