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실패는 글루텐을 덜 잡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하고 오늘은 제대로 반죽을 두들겨 패가면서
글루텐을 잡았습니다.
이 정도면 어떨지...아무튼 이 정도로 반죽해주고 1차 발효에 들어갔습니다.
파충류를 처음 키우기 시작했을 때 산 전기방석과 자동 온도조절기를 연결해 35도에 맞춰두고 이불을 덮어 발효했습니다.
1차 발효가 끝난 후 손바닥으로 두들겨 가스를 빼주고 분할해서 중간발효 중입니다.
성형중입니다.
슬라이스 행과 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팬에 올리고 2차발효에 들어갔습니다.
오븐 팬을 제일 밑단에 넣고 구웠더니 윗색이 이쁘게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다 익긴 했습니다.
180도에서 10분 구웠습니다.
하나 시식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어느정도 성공적인 햄 치즈 롤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