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개포동...
이미 각종 커뮤니티,블로그 등등에서 여러번 회자되었던 센티모르 개포점 존슨버거를 먹고왔습니다.
강남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갔는데 진짜 저녁 강남의 도로는 쉣더뻨;;
날씨도 구리구리했고 약간 느즈막한 시간이었는지 손님은 저 혼자였지요.
쌩뚱맞은 철권 태그 ㅎ
사실 버거만 보고 빌리가 누군지 몰랐지만 검색해보니 ㅎㄷㄷ한 형님이더군요.
그분의 아이템들...
그밖의 인테리어는 여느 커피전문점이랑 다를게없었습니다.
오면 다들 한 번씩 찍어가는.. 저도 찍었어요 ㅎㅎ
크고 아름다운 존슨버거.. 다른것도 먹어보고싶었지만 일단 베이직부터
먹어보자해서 시켜봤어요.
탄산음료 + 존슨버거 세트 3800원
재료가 푸짐하니 맛있었답니다.
가보기전엔 두개도 먹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 하나 먹고나니 배부르더라고요;
담엔 반다크홈이랑 존슨 몬스터버거에 도전해보렵니다. ㅎㅎ
시원한 맥주랑 먹음 더 맛있을텐데 주류는 없어서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