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이따금씩 야식이 땡기면 눈팅을 하곤 하였는데 이번에 갈비찜을 만들게 되서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함 올려봅니다.

할 줄 아는 요리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한 번도 실패해 본 적 없다는 자부심으로 도전해봤는데

꽤 어렵더라구요. 양념이 너무 걸쭉하게 나와서 실패 한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조리 결과는 나름 흡족합니다.

제가 본 레시피가 재우기 전에 고기를 먼저 삶는 것이였는데 담백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었나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갈비찜의 느끼함이 줄어 들어서 아쉬웠어요. 그 덕인지 쫄깃함도 좀 덜한 것 같기도 하구요. 양념은 사과 3개 갈아 넣었구요 배즙 한 봉지 있길래 넣었습니다. 청주와 다진 마늘 , 다진 파, 참기름, 간장을 넣었구요.

음 글에 두서가 없네요?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관심 좀 주십시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