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네요
먹시리즈도 벌써 25회차.. 많이도 쳐먹었네요 ㅠㅠ
후비후비고
집근처 시장 포장마차에서 사온 튀김.
원산지는 어딘지 알 수 없지만 ㄷㄷㄷㄷ 크기가 참 큰 오징어와 고추튀김이네요
참 싸고 좋은 술안주입니다. 2천원어치 사왔는데 배부르네요.
몸에 좋진 않겠지만 몸생각했다면 술도 안먹었을듯 ㅋㅋ
피자계의 진리 파파존스~ 사무실에서 간식으로 시켜먹었습니다.
요건 골드링 올미트?
와 버섯피자하고, 파인애플 얹혀있는 저건 이름이 뭐더라.. 암튼 간만에 피자같은 피자 먹었었네요
자주 먹는 미스타 짱닭에서 마늘간장 치킨.
맛은 있는데 손에 묻어서 으으
이수 메가박스 12층 이트나인에서 퐈스타~
이트나인은 와인하고 전망하고 영화 대기시간때문에 좋고 파스타는 별로인듯...
그리고 구인네스 한잔 후후
집에서 만들어본 가츠미소라멘. 일본식 라멘이 땡겨서 만들어봤습니다.
아 물론 라멘은 산거.
저렇게 돈가스를 얹어먹는 라멘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기가 마땅치 않아서 사뒀던 돈가스를 올려봤습니다.
계란도 반숙으로 조심스레 잘라넣고.. 숙주도 넣고.. 파는 사기가 귀찮아서 생략했습니다.
숙주는 국물 붓기 전에 그릇에 먼저 깔아둬야 덜 아삭거리네요 ㅎㅎ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본라멘' 혹은 '삿포로라멘'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홍대 강호동 육칠팔에서 오겹살..
왜 내가 가는 육칠팔에는 직원들이 불친절할까...
자르면 판이 모자랄텐데 직원이 저렇게 고기를 다 얹어놓고 갔음 ㅡㅡ;
맛은 있었어요
홍대.. 상호가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호프집에서 한잔했습니다 1차가 배가 불러서 시켜놓고 안먹었네요..
점심메뉴로 나온 해물된장찌개~
저는 김치찌개보다 된장찌개를 더 좋아합니다 어허허
오늘도 움짤~ 보글보글 크으으
짬... 같이 생겼지만 물회입니다. 무슨 고기를 넣는지 알 수 없는 장점(?)이 있지요.
회 몇개 건져먹으니 국물밖에 남는게 없더라-
영통에서 먹은 막창?대창? 항상 헷갈림... 곱창은 곱이 들어있어서 구분이 가는데 ㅠㅠ
암튼 그냥 구이하고 양념구이를 시켰네요
변신 1단계. 아직 멀었으나 익은줄 모르고 입에 넣었다가 고무를 씹었다고 하더라-
2단계. 바삭하게 익어서 씹는 맛이 오히려 사라짐;;; 원래 이런건가요..
아무튼 양념 찍어먹는 맛에 먹었습니다
마무리는 소한마리(메뉴 명). 핏기가 가시기전에 드세용
다음시간에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