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먹은 것과 해먹은 것.

오이맛젤리 작성일 13.12.17 0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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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할 때, 간장치킨을 먹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튀김가루 대신에, 전분을 사용해 프라이팬에 튀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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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간장, 물엿, 청양고추, 마늘이 들어갔습니다.

소스는 맛있었는데, 굴소스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튀김을 잘 못 튀겨서 모양이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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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에 고추장 양념을 볶은 겁니다.

개인적으로 케찹을 넣은 것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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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자매집에서 파는 육회와 간, 천엽입니다.

한접시에 만이천원 가량으로 가격대비 먹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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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할 때, 만들어 먹은 김치찜 입니다.

돼지 앞다리 살을 통재로 넣었습니다.

 

고기가 두꺼워서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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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상계역 주변에서 파는 까르보돈까스입니다.

보기엔 느끼해 보여도, 크림소스가 뭔가 칼칼한(?) 맛이 나서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서울에 사는 친구도 일 때문에 자주 못가고, 저도 익산에서 자취하느라 못간지 오래 됐네요.

까르보 돈까스 가격은 칠천원인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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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타 커뮤니티에서 몇 개 올렸었는데,

짱공에서 올려봅니다.

 

혹시나 같은 사진을 보신다면 본인이 맞으니 오해는 안하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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