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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고 일요일이고...

매니저님이랑 둘이 쉬는날없이 쭉 출근했더니 집에만 들어오면 강제 리커버리모드로 들어가게 되네요.

사정상 당분간은 카페에서 디저트메뉴도 못만들거 같고...

피곤을 눌러가며 퇴근해서 만들어본 디저트입니다.

피곤해서 달달하게 먹어보려고 레시피보다 설탕량을 조금 늘렸더니 조금 과하게 달콤하네요.

다음부터는 조금 줄여야겠습니다.

프랑스 디저트입니다.

따뜻하게 먹어도 되고 차게 먹어도 되고...

아이스크림보다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느낌입니다.

상온에 둬도 녹지않고.

가볍게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