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올 때 주로 만들었던 음식들입니다.
지금은 좀 귀찮아서 만들면 주로 김밥이나, 크림 파스타 종류만 만들게 되네요.
집에 손님 온다 해서 만들어본 고추잡채인데, 고기를 얇게 채썰지를 못 해서 정체불명의 요리가 됐네요.
김밥에 넣으려고 작게 다진 불고기감 불고기 양념해서 볶아두고,
김밥용 오뎅, 햄, 맛살, 우엉, 단무지, 계란, 오이, 당근 재료 준비
김밥 말아서 쌓았네요.
밥 조금 남은 건 대충 고기 볶은 거 넣고 삼각 주먹밥 만들었네요.
한 입 드시죠.
김밥 말으려고 초밥간 해서 식혀뒀습니다.
사뒀던 토마토 소스에 따로 갈은 고기랑 마늘 넣고 소스 다시 만들어서 부었습니다.
오이도에서 사온 왕새우 그냥 쪄서 초고추장에 푹!
새우 좀 줄까 싶어서 쳐다보는 곤냥이.
물을 넣지 말아야 하는데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 물을 조금 넣었더니 실패네요.
그래도 대충 밥 비벼서 먹었습니다.
사진 순서가 뒤바꼈네요.
계란 옷 밑에 피자치즈 듬뿍 넣고 밥 얹어서 말아서 접시에 뙇!
크림파스타 듬뿍 만들어서 지인이랑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