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들이나 재료들이 이건 내가 요리왕 비룡인가...싶을정도로
나와는 관련없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내가 바로 요리왕 비룡~~
그래서 전 자취하는 그냥 일반적인 남자 입장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재료
오징어 1마리, 양배추 1/8 조각, 양파 1/2조각
고추장 2스푼, 간장 1스푼, 고추가루 3스푼, 마늘 3쪽 다진거, 설탕 3스푼
전 이런 볶음류는 달달한걸 좋아해서 설탕을 좀 많이 넣는 편이라
엄마가 집에서 보내주신
특이한 시럽을 써봤는데
조청맛이 나더라구요.
뭔가 건강한 단맛이라는데 엄마가 설명하지만
자취생한테는 그게 뭔소린지 몰라요...
그냥 편한게 짱이지...
일단 양배추를 대충 썰고
요렇게 올려놓은 뒤 대충 기름 휘이익~~뿌리고
파프리카는 저번 감기에 걸렸을때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우적우적 씹어먹다 남은거
잘라서 넣습니다..이거 꼭 안 넣어도 됨
조금 달달 볶다가 그릇에 잠깐 따로 빼놓고
요로코롬 오징어 엄지손가락만하게 잘라서
식용유와 후추와 함께 대충 한 15초 볶아줍니다.
전 사치스러운 맛을 위해 바질을 넣었습니다.
거기에 양파 휙~~뿌려주고 좀 같이 볶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