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잡은 소라며 이모님이 오셔서 투척하신 쇠고기....
오 좋은 빛깔이다...
큰이모 댁에서 무공해 재배된 여러 쌈들
갠적으로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도 쑹덩쑹덩
소주가 빠질수 없졍 헤헤 혼자 소주라니 젠장...
된장찌개가 있어서 같이 끓였어영... 달래넣고 칙칙푹푹!!
잘익어가는군....
준비완료.....
혼자서 야구보면서 먹었습니다 술도 인삼주랑 소주 랑... 혼자먹으니까 맛이없음 흑흑...
금욜날 아는 형들이랑 술이나 먹을까 하다가
불발탄 나서 오발탄 처럼 집에 왔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소고기가 반겨줘서 혼자 구어먹었내요
그래도 뭐... 맛만 있음 되지요 뭐 하하핫 ... 옆구리가 시린채로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