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곧 신혼부부되는 예비신랑입니다아
식은 두달도 안남았고.. 신혼집이 일찍구해져서 저 혼자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분가를 하여 두달 정도 지내고 있네요..
오히려 살이 생에 최대를 찍고 있어서 당황스러운 요즘입니다....
라고 생각해보니 겁나게 먹고 간식도 더 많이 먹고 그러네요ㅡㅡ
우렁각시로 변해서 2,3일에 한번씩 올때마다 국이랑 반찬 해주는
와이프덕인가 봅니다..
아 근데 배만 나와서 죽겠어여...............
어릴때부터 외식업 주방에서 있다보니 맛도 좋아요 허허허허허허
돼지불고기 버섯 주먹밥
토스트+로스팜+양상추+딸기잼+파프리카+치즈+느타리버섯+양파볶은거+마요네즈....는 칼로리 폭탄
정체 불명의 데코의 볶음밥
로제소스 치즈파스타
김치볶음밥
커.. 최근먹은 다진마늘 파 듬뿍 홍합만 넣고 끓인...탕이라긴 물이적고 찜이라기엔 물이많은 것이
여기에 토마토만 넣으면 스페인요리 거시기 되는듯!
이렇게 돌아보니까 살찐 제가 나쁘네요...
이렇게들 다 먹고 후식도 먹고 운동도 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