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씁니다.
그간 먹긴 많이 쳐먹었는데 사진 찍는게 귀찮아져서 ㅡㅡ
작년겨울거부터 벌써 여름인데 좀 오래되긴 했네용
ㄱㄱ싱
둥
두둥
두두둥!
어설픈 여곱괴담 3연샷
곱창이 생각날땐 가끔 가던 이수역 이수곱창.
오랜만에 가니까 불판도 바뀌고 인테리어도 바뀐것 같더라구요.
예전엔 서비스로 국수를 줬었는데 이젠 돌판위에 뚝배기 라면을 올려주네요.
곱창 맛은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껄껄
위치 정보는
요건 우후죽순 생겨나는 미니맥주집 중에 하난데 워낙 뭐 이름이 많아서 생각은 안나지만
암튼 그런곳에서 주는 오징어튀김입니다.
보기와 다르게 오징어 부드럽고 맛있네요. 겉은 치즈가루 뿌려져있고 고소하고요.
간단한 안주로 좋았습니다.
영통 홈플러스 근처 횟집인데요. 광어회 석화 세트메뉴 중 광어회입니다.
회 맛을 잘 몰라서 광어가 젤 좋아요 ㅎㅎ
전광석화!! 크 요즘은 굴 못먹나요 ㅠㅠ
사이드로 나온 멍게.. 저는 개인적으로 비린 맛때문에 멍게는 잘 못먹습니다 ㅠㅠ
여기도 영통인데.. 상호는 영통포차.. 해물야끼우동 그런건가봐요.
푸짐했습니다.
같이 시킨 뚝배기 라면 ㅎㅎ
안주로 먹는 라면은 뭔가 맛있네요.
요기는 포차라는 이름 하에 별의 별 메뉴가 다 있더라구요. 주로 해산물이지만 ㅇㅇ
메뉴 뭐 정할거 없을 때 한번 쯤 가보셔도 좋을듯.
위치 정보는
로드뷰가 길 안쪽까지 닿지 않네요 ㅠㅠ
카페마마스 목동현대백화점점. 데이트할때 파니니 먹으러 가면 좋은듯 :)
크 피클 좋고
파니니 빵 굽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에요. 그리고 옆에 청포도 쥬스하고 같이 먹으면 참 좋음
가격은 좀 쌘 편이에요
저녁때울겸 시장에서 사온 떡볶이 김밥.
배불러서 다 못먹음 ㅠㅠ
저렴하게 즐기는 회전초밥집 대표주자 스시오.
목동점에 평일 낮에 갔어요
오오 돈다 돈다
이건 따로 시켜야 나오는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샐러드바도 잘 되어있고 음료 무한리필이고 좋았어요.
가격도 준수한 편이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같은 스시오라도 지점에따라 퀄리티가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밥이 굳어있다거나) 목동점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어용
고향 내려가서 먹은 고..고기!!
다시 봐도 미칠것 같아 하악
논현동 족발집 '리북집'
근처가 워낙 핫플레이스라 사람은 언제나 한가득이구요.
매운 족발은 개인적으로 너무 매웠어요. 그냥 족발은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족발은 야들야들한게 대세인것 같은데 야들야들한 족발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분위기도 나름 괜찮아요.
위치정보는
논
매운 족발의 분노를 삭히기 위해 찾은 설빙. 이땐 아직 봄이어서 사람이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고 왔습니다.
왼쪽의 요거트 블루베리가 참 맛있었어요.
족발 대세 '가족'에서 족보(족발+보쌈)세트
보쌈 고기에도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먹기 참 좋았어요.
가격이 좀 쎄다는 단점이!!
봉구비어에가면 항상 먹는 빠삭빠삭 쥐포튀김. 과자먹는 듯한 느낌으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지용
대표메뉴 감자튀김.
봉구비어 안주 원탑은 개인적으로 오바디? ㅎㅎ
파닭 원조 논현동 왕천파닭.
하지만 파는 먹지 않는게 함정
오목교역 부근 양꼬치집입니다. 상호는 '이화양꼬치'
여기 제가 먹어본 양꼬치 중에 가장 으뜸이었습니다.
이유는 냄새 적고 고기가 부드러워요.
초벌로 한번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겉면이 지글지글거리면 그냥 먹으면 됩니다.
아 또가고싶다
찹쌀 탕슉 ㅇㅇ
그냥 탕수육은 뭐 평타?
위치정보는
골목이라 찾아가기도 힘든데 로드뷰에도 잘 안보임 ㅠㅠ
찾아가보면 '이화양꼬치'라고 간판이 보여서 찾을 수 있어요
회식을 좀 멀리 갔는데 여기가 어디냐면...
고양시 '궁골'이라는 고기집입니다.
회식인데 소갈비도 아닌 돼지갈비라니 ㅠㅠ 그래도 맛은 있네요. 고기도 두툼하고 양념도 잘 베어있고요
다시 가라면 너무 멀어서 못갈것 같아요 ㅠㅠ
위치정보는
지금은 주차장 리뉴얼 했는데 사진은 예전 사진인가봅니다.
상암동 숯불 닭갈비집 '양평막국수&숯불닭갈비'
이수근 형이 하는 곳이라고 유명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막국수는 못먹어봄..
크허 두툼하다
닭갈비는 팬에 볶아먹는것만 먹었는데 숯불은 또 색다르네요.
위치정보는
http://dmaps.kr/qmg9
로드뷰 날짜가 재작년이라 없는데 이동네가 시시각각 바뀌는 곳이라 ㅠㅠ
위치는 저기가 맞습니다.
요번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담에 또 오겠습니다. 몇달뒤가 될지 모르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