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작심사일) 짜장떡볶이가 얼마나 먹고 싶던지 흐규흐규...
분명 운동과 병행했는데 말짱도루묵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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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보고 참을 수 없는 식욕이 폭발했음
이태원에 있는 술집 안주인데 식신로드에도 나왔었대용
<재료>
떡볶이 떡, 짜장가루, 어묵, 대파, 고추가루, 야끼만두(취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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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이네 동네 시장에서 한팩에 1500원에 구입!
마트보다 싸게 산 것 같아서 뿌듯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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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다녀오는길에 슈퍼 들려서 2000원에 구입!
짜파게티 가루스프랑 거의 똑같음!!!
숟갈로 와구와구 퍼먹고 싶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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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만두도 시장에서 8개 2000원에 구입!
울동네 분식집에선 한개 350원인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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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대파 처음 사봄...
대파 2500원!!
Let go ~
퇴근길 신난 둥둥이 눈누난나 샷.jpg
대파를 깨끗히 씻고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썰어줘요
씹는맛 ↑
분식집에서 먹던 그 밀떡 맞쮸? (백주부st)
하나씩 떼어서 물에 담궜어유
물에 안담궈도 될껄유?
난 그냥 담궜어유
볼이 넓은 후라이팬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여줍니당
저는 국물있는게 좋아서 조금 넉넉히 넣었어요!
갑자기 짜장떡볶이가 되서 많이 놀.라.쪼?
끓는 물에
떡, 대파 썰은 것의 반 , 어묵, 고추가루 1수저+반수저, 짜장가루 2스푼
투척했어요
떡이 더 커지고 길어졌어요
개이득!!!
크고 단단한 야끼만두를
흐물흐물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국물에 넣어요>_<
불을 끄고 통깨?참깨?와 아까 넣고 남은 파를 송송 올려주면 끝~
생활의 꿀팁
다들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대파를 오래 보관하려면!
요로케 잘라 냉동실에 넣어서
필요할때마다 꺼내쓰면
오래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초록색 잎 부분은 큼직큼직,
둥근 가운데 부분은 사골국이나 볶음밥 해먹을때 쓰는 용으로 얇게 얇게,
뿌리 부분은 육수 우려내는 용으로 큼직 큼직
씻어서 물기를 쫙빼서 잘라 넣어도 되고
씻지않고 잘라서 보관했다가 쓸때마다 씻어도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