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이 휴가를 가게 되어 그냥 어무이와 같이 가게된 차이나 타운...

두둥!!

계획이 없어서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던 지도 따라 자장면 박물관도 가고..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

음식점 외관을 찍지는 못했지만.. 가장크고 전망이 좋아보이는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자리를 잡아 창가에서 먹게됐는데...

런닝맨에서 백짬뽕인가 먹는거 나왔다고 현수막도 걸어 놨던데..

저희는 그냥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먹었습니다.

이게 2만원 짜리 탕수육...........

양이 일단 적음. 보시다시피 동네 탕수육처럼 통조림 파인애플이 보임. 

부먹찍먹의 논란이 있지만 오리지날 탕수육은 부어먹어도 바삭한거라던데...

그냥 동네 탕수육보다 쫌 더 맛있는 정도?!

별점: ★ ★ ★ ☆

메뉴에 (2인이상) 10000원이라고 써있었는데 그게 2인 시키면 2만원이란 뜻이었더군요.. 잘몰랐음..ㅎㅎ

일단 탕수육 만큼 창렬하진 않고 양은 적당함. 

짜장이외 들어가는건 위에 새우튀김, 그냥 새우, 홍합, 해삼?(약간 버섯처럼 썰렸는데 쫄깃쫄깃한거)

제일 많은건 보시다시피 쭈꾸미.

가격이 동네중국집보다 약간 더 있는지라 해물 들어간건 더 많지만 맛은 그냥 쏘쏘함.

별점: ★ ★ ★ ☆

총평: 우리동네에 후미진곳에 콰이러 라고 호텔 주방장 출신 주방장이 하는 중국집이 있음.

좀 허름하긴 한데 거기도 기대만큼 맛있다까진 아니지만 확실히 음식이 고급지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긴 그냥 고급인척 하는 느낌임.. 탕수육에 왜 저 가격이 매겨졌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