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 출발전 태백 유명하다는 짬뽕집을 갔습니다
주문받자마자 조리 시작해서 대략 2~30분 기다려야 하는데..
제 입맛엔 맛이 읍네요
바닷가 촌놈이라 그런가..
해산물이 영 별로인듯..
꽃게랑 새우가 들어갔는데도 별로였어요
캠핑장 도착해서 텐트치고
세팅 끝나자마자
심슨보면서 잠시 휴식..입니다
빡세게(?) 일하고 앉아서 쉬는게 꿀맛
대충 쉬고 씻고
17시 저녁먹을 준비 합니다
목살과 이것저것 올려서 먹습니다
목살이 넘 얇네요 ㅡ_ㅡ
예전엔 참숯을 많이 썻는데
이번엔 챠콜을 써봅니다.
불이 은은한게 좋긴 하다만
재가 넘 많이 생기네요..
이번에 인터넷으로 싸게 구입한
불빛나는 소주잔 입니다. ㅋ
첨엔 신기했는데
막상 마실려고 입앞에 갖다대니..
빤짝빤짝이는게 번쩍번쩍 거리며 눈 부시네요 ㅡㅡ
장어도 먹어줍니다..
비리고 별로입니다
비추입니다
반먹고 반 버린듯..
고기 다 먹고
불끄고 뒷정리하고
맥주 마시면서 저번주 무한도전 시청합니다
ㅋ 젤 편안~한 시간이ㅂ.....
모기가 아주 극성 부립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모기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방충을 안했는지
아주 캠핑장 전체를 습격해서 난리도 아니었슴다
다리에 30방씩 물린듯...
그래도 다행히 20시 정도 지나니 모기가 사그라 들었습니다
아침..입니다 ㅠ_ㅜ
이번에 대충 해먹을려고 준비했더만
컵라면으로 때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