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4박 5일 중
2박 3일만 올렸던 18탄에 이어서
나머지 2박3일치도 올리러 왔습니다
자 다같이 침흘려보시죠!
해운대에서 굉장히 유명한 해성막창!!!
블로그 홍보인가 헷갈렸는데
1시간 30분 기다리면서 아 이건 홍보가 아니구나,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저게 3인분이에요
가격이 저렴한 대신 3인분 이상부터 시켜야 한대서...ㅜㅜ
(생각치도 못한 개이득)
곱창 전골도 진짜 맛있다던데
배불러서 못먹음 흑흑
아침겸 점심으로 먹었던 고기!!
항정살이랑 갈비살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사메뉴가 많은 고깃집 좋아해요♡
국수, 도시락, 라면, 찌개 등...헿
된장찌개가 5000원이였는데
그 값어치를 하더라구요!
강된장처럼 안에 건더기가 엄청 많았어요
만족 만족
처음에 잘 몰라서 민락어회센터가 바로 앞에 있길래 들어갔는데
규모도 엄청 작고 개인 장사 보다는
그 센터 안에 사람들이 다 직원인 것 같은 느낌?
시세 물어봤는데 5만원이라길래 그냥 가니까
뒤에서 4만원! 3만 5000원! 이러면서 흥정하길래 그냥 나왔어요ㅠ_ㅠ
그래서 결국 민락어회직판장에서 광어와 우럭을 먹었어요!
이름은 비슷한데 조금만 더 들어가면 훨씬 큰 센터가 있어요
저처럼 초보이신 분들은 여길 가시길...ㅎㅎ
사진으론 양이 적어보이지만 둘이서 먹기에 충분했어요!
저렇게 해서 2만원이랍니다ㅎ_ㅎ
완전 저렴하죠!
마지막엔 매운탕에 밥한공기 뚝딱
돌아가는 날 해운대역 근처에서 먹었던
간장게장 백반과 양념게장 백반!
백반값이 무려 6000원
엄청 저렴하죠!
거기다 천원 추가 하면 알밥으로 변신 ♡
(요 건빵이 맛있음 ♡)
해운대 바로 앞에 술집들은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골목에 조금만 들어가면 사람이 텅텅
햄버거 먹을때 한번도 불평불만해본적 없었는데...
여기 햄버거는 조금 짰어요
감자튀김 마저...
결국 감튀 남김 ㅂㄷㅂㄷ
부산가서도 치킨사랑
치킨은 역시 깐부치킨
오예
해운대에서 젤 사람 많았던 바!!
클럽노래 나오면서 시끌벅쩍 ~_~
여기서 10만원 넘게 썼음..ㄷㄷ...
다음날 제일 아까운게 술값인거 다들 공감?!!!!
근데 저 기본 나쵸 대박!
치즈가루 뿌려져있고 엄청 얇아서 바삭바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동은 솥에다 한사바리 끓여먹어야 제맛!
돌아가는 날 해운대역 안에 있는 삼진어묵에서
어묵 한봉지 샀어요ㅎㅎ
부산음식은 아니지만
경주에서 유명한 찰보리빵!
처음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어르신 분들이 더 좋아하실 맛!!!
빵은 다 좋아...♡
KTX 기다리면서
롯데리아 햄버거 냠냠 헿헿
내사랑 오징어버거♡
4박5일 중 햄버거 3번 먹음
이로써 둥둥짱의 4박5일 부산 여행기는 끝이 났네요
내년엔 꼭 해외로!!!
그래서 맛있는 음식이 많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