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전투적으로 음식을 흡입하고
숙소에와서 삿뽀로 두캔 마시고 잠들었습니다..
내일도 먹을 생각에 흐뭇합니다 ㅋ
삿뽀로맥주 (이번겨울 스키타러 갈꺼에요ㅋㅋ)
아침 일어나 조식 후 (사진못찍음 ㅜㅜ) 하카타 포트타워 옆에 있는
해수온천을 가서 몸을 풀고요~
역시 목욕 후엔 우유죠.. 바나나우유 있음 좋을텐데 ㅋㅋ
메이지우유인가요..? 암튼 꼬소하니 맛나요 ㅋ
이날은 내 마음 속 유토피아인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이 있는 날이죠 ㅋ
하카타역 이동 후 모스버거에서 버거 간단히 먹고 가려 들렸습니다.
나왔습니다. 로스카츠버거입니다.ㅎ
달달짭쪼름해 맛있네요, 양배추도 듬쁙 들어가 디게 신선한 맛이났습니다 ㅎ
하카타역에서 JR선을 이용해 한 정거장만 가면 아사히 맥주공장이 나옵니다.ㅎ
내가 사랑하는...아사히...
후쿠오카 패스권을 이용해 이곳을 방문하면 이렇게 컵도 선물로 받을수있습니다. ^^ (특템)
공장 내부는 촬영이 금지라 못찍었구요~
빠밤~ 드뎌 시음~ㅋ 이 곳에 온 이유입니다 ㅎ
1인 3잔 씩 먹을 수있구요 당일 생산 된 맥주를 맛볼수있습니다 ^^
먼저 아사히 수퍼드라이~ 거품이 먹음직스럽습니다.
배정받은 자리에 앉아서 간단히 안주로 먹을수있는 일본고래밥을 줍니다.ㅋ
역시 엔젤링이 없음 아사히가 아니지요...
이번에 흑맥주 입니다. 개인적으로 흑맥주 좋아합니다. 다행이 (?) 같이간 친구는
흑맥주를 싫어해서 제가 한잔 더 먹었습니다 ㅋ
쌉싸름하니 신선한 흑맥주맛이 일품입니다.
역시 엔젤링..ㅋ
마지막으로 아사히 프리미엄 드라이 입니다.ㅋ
한국엔 판매가 안된다고 하네요.
뭔가.. 고급진 맛이 나는거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시음이 끝나고 약간 취기가 올라왔습니다.
이젠 규카츠를 먹으로 텐진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먹방여행에서 같이 간 친구가 먹고싶어했던 규카츠와 함바그 입니다.
이미 울나라에도 같은 규카츠와 함바그 파는 곳이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친구는 고기프렌차이즈 메뉴개발 팀장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있어합니다.
텐진 도착후 파르코로 이동합니다. 미트랜드는 파르코 지하에 있습니다.
생각보가 가게 규모가 작네요 ㅋ
메뉴판 안보고 생맥주부터 주문합니다 ㅋㅋ
컵이 이쁘네요 ^^
제가 주문한 규카츠입니다.
메뉴판 이미지와 달라서 실망입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작네요...
아...속상했습니다.. 밥이랑 샐러드랑 미소국은 무한 제공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철판위에 기호에 맞게 구워 드시면됩니다.
고기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ㅋ
친구가 시킨 함바그 입니다.
저는 사실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달짝지근 한맛이 좋았네요..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먹기 좋게 잘익었죠?
이렇게 배불리 먹고 텐진거리를 구경하다..
이밤의 끝을 잡을 술집으로 이동합니다.
이날 이자카야에서 먹음 음식은 낼 올려드릴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