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들어 처음 글 쓰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찍어본거 올려봅니다.
와라와라에서 먹었던 오뎅탕?
깔끔하고 국물 좋았습니다.
'셰프의 범선'이라는 일식집엘 갔습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죽
모둠회와 간장새우. 크어 침고인다
다른각도 샷
튀김도 나오구요
초밥도 나옵니다. 이게 아마 1인분에 다 포함된 메뉴일듯
그리고 칼칼한 우동까지.
가격은 좀 많이 쌘 편입니다.
여기 오피스텔 상가건물 2층에 있어요.
누구 생일이었던가 하여 베라에서 사본 아이스크림 케이크.
차라리 좋아하는 맛으로 골라서 하프갤런을 사고 말테다 ㅠㅠ
'마마수'라는 분식집에서 먹어본 부대찌개 라면과 김밥.
뭐 그냥 라면에 김밥이에요
'조가네 갈비'라는 곳에서 먹어본 소고기.
갈비 전문점이라 그런지 소고기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네요.
돼지갈비로 입가심하고 나옴
영등포 타임스퀘어 건너편에 있는 대게 무한리필집이에요.
상호는 '대게 잘되는 집' 위치는 http://dmaps.kr/yt5p
로드뷰에는 현재 모습이 없는데 개업한지 얼마 안된 곳인가봅니다.
1,2층 모두 있는데 먹는 곳은 2층이에요.
1인당 3만원 정도 했던 것 같고, 무한으로 나오는건 대게는 아니고 홍게입니다.
뽕을 뽑을 만큼 많이 먹을 수 있지만, 먹다보면 물리기 마련이라 ㅠㅠ
쪽쪽 빨아먹기를 한시간 넘게 한 결과 머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ㅎㅎ
라면은 별도로 시킨 메뉴입니다.
게딱지에 밥 비벼먹는 걸 생각하고 밥을 시켰는데 이렇게 볶아진 밥이 나오네요. 고소하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한 번은 가봄직 한데 두번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용평리조트 내에 있는 소고기집이에요.
여기 고기 정말 맛있네요 완전 부드러움 +_+
비싸긴 하지만요 ㅠㅠ
보드 타고 오다가 들른 강원도 고성의 물회 맛집 '광범이네'
이거저거 다양하게 들어있진 않지만 맛은 기가 막히네요.
국수 사리에 말아먹어도 되고, 밥 말아먹어도 되고 크아
그런데 조금 매운 편이었습니다 ㅎㅎ
물회 먹고 나와서 바닷가 파노라마 3장
이것이 바로 겨울바다!
아 춥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춘천에 들러서 갔던 '산토리니' 카페.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커피 맛이 특출나다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고, 분위기와 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단점? ㅎㅎ
춘천에서 먹어본 닭갈비입니다.
오옷
우동사리까지~
좀더 자극적인 양념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 마마스. 오랜만에 갔지요
청포도말고 파인애플 주스를 시켰습니다.
파니니는 항상 먹던걸로... 다음엔 다른걸 먹어봐야겠네요.
배달시켜먹은 '미스터 보쌈'에서 훈재 보쌈입니다.
여기 고기도 좋고 포장도 깔끔하고 가격도 적절하고 참 괜찮네요.
'치킨마루' 마늘간장 치킨.
맥주한잔 했습니다. ㅎㅎ
숙성고기로 유명한 '두껍삼' 가산점입니다.
상호처럼 고기가 정말 두꺼워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다른 회사 회식 때문에 30분 정도를 기다려서 먹었네요 ㅠㅠ
여기가 참 좋은게 고기를 다 굽고 잘라줍니다.
익는 시간을 타이머로 잰 후에 직원분들이 먹기좋게 잘라주십니다.
한 번 자르고 난 후에 또 타이머를 맞추고 뒤집어서 한 번 더 타이머를 맞추네요.
감자의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으나.. 그냥 같이 먹었습니다.
겉절이에 한 점 올려서 크으
다 먹고 난 다음에는 목살도 시켜봤습니다.
삼겹살보다 더 두꺼워 ㄷㄷ
목살도 마찬가지로 잘라줍니다. 익는 정도야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조금 더 노릇하게 구워주는것 같아요.
비쥬얼 터진다
된장찌개로 마무리.
감히 말씀드리건데 살면서 먹어본 돼지고기 중 역대급이라고 말씀드립니다(개인차가 있겠지요).
숙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두껍게 잘라줘서 육즙이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서울에는 강남점도 있다고 들었는데 가산점하고 가격차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가산점 가격대는 삼겹살 1인분에 1만원 초반대 정도로 기억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알바아님).
느끼함을 달래러 투썸에서 스무디로 마무리~
슬슬 겨울도 가고 따뜻해지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