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귀국비행기 시간 맞추기위해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지막날은 카이센동 (회덮밥) 을 먹고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조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밥과 미소국 생선 등등 나왔네요~
카이센동 먹으로 구로몬시장으로 가는길 크레페 파는 가게가 있어서~
크레페 사먹었습니다
달달하니 맛좋으네요 ㅎ
구로몬시장 카이센동 가게에 들어왔습니다.ㅎ
이 곳은 카이센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수있습니다~
신선한 참치, 성게알, 복어, 연어알, 문어, 명란젓등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카이센동입니다. 해산물이 신선하네요~
연어알, 성게알도 듬뿍들어가있구요~ 새우크기도 장난 아니네요 ㅎ
후쿠오카 먹방여행 때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제대로 먹고갑니다. ㅎ 가격은 한국돈으로 15.000원 정도 합니다.
간사이 공항들어가는 기차안에서 먹은 차와 코코넛워터 입니다.
친구가 먹고싶다고해서 구로몬시장에서 구입한 삼색떡꼬치입니다.ㅎ
우리나라 꿀떡같은데 떡안에 꿀은 안들어있고 그냥 경단입니다 ㅎ
공항에 도착해 너무 아쉬워 마지막으로 생맥주 한잔 더하구요~
구로몬 시장에서 구입한 딸기 모찌와 와사비맛 과자랑 함께 먹었습니다.
딸기모찌 진짜 맛있더군요~
와사비 과자는 맥주안주로 그만입니다.ㅎ
귀국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한 히요코 만주입니다.
인천에서 잠실가는 공항 리무진에서 맛보았습니다 ㅎ
빨리 집도착해서 가방 던져놓고 닭복음탕에 소주한잔하러 가려구 계획했습니다.
먹기아까운 비쥬얼이네요..
그러나 전 머리부터 먹었다는...ㅎㅎㅎ
아...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이조합이 얼마나 땡기던지...
공항에서 단골 가게 이모님께 부탁해서 최대한 맵고 얼큰하게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ㅎㅎ
집도착후 가방만 던져놓구 바로 달려갔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이렇게 먹어야하나봐요 ㅎㅎ 진짜 맛있었어요 ㅠㅜ
닭볶음탕 맛있게 먹구 콘칩에 히요코에 캔맥주 한잔하면서 친구랑 여행에서 잼났던 이야기 하며
이번 먹방여행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여행에서 몸무게 3KG 늘었네요 ㅎㅎ
당분간 운동 열심히 해서 몸만든다음
4월 또는 5월에 거제도 또는 코타키나발루 쪽으로 먹방여행 다녀와야겠습니다..
오늘은.. 또 ..뭐먹을지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