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저 혼자 출근했네요 ㅋㅋㅋ 수당조금 주지만 조금 섭섭...
그나저나 우리회사 앞 편의점 주말알바가 이뻤는데....
웬 산적놈으로 바껴있더군요.... 젠장.... 다시는 안가 ㅠㅠ...
원래 요구르트 2+1만 사는데 배고파서 라면코너를 둘러보는데 새로운게 있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은 맛난거 드시러 가셔서 올리시던데.. 예전엔 친구든 여친이든 먹으러 같이다닐 사람이 꽤 있었는데..
이번 겨울은 다른겨울보다 유난히 외롭고 춥네요...
같이 들어있는 김치 입니다. 생김치 비슷하지만 라면이 상온보관이라 냉장된 포장김치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설명을 보니 스프붓고, 물붓고, 저 김치팩을 라면뚜껑위에 올려서 따듯하게 해준다음에 면 다 익으면 김치를 넣어서 뒤적뒤적해서 먹으라고 써있더군요.
사진이 생각보다 잘나왔습니다. 가까이서 찍어서 그런가..
가격이 1800원이라서 그런가.. 햄도 고기도 눈에 보일만큼만 큼직하게 들어있습니다.
<총평>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김치랑 같이 씹어야 김치맛이 나지만 밑에 가라앉아있어 면 다 먹고 국물 마실때나 김치를 건져먹게 됩니다.
고기, 햄 등이 들어있어 국물이 다른 라면에 비해 걸쭉한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포장김치 얼마안했던것 같은데 차라리 그거 따로 사 먹고 김치국물 같이 부어 먹는게 나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