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마트에서 봤던 노브랜드 웨이퍼 초콜릿입니다.
등산같은거 할때 비상식량으로 먹으려고 사왔습니다.
한봉지에 3480원...
약 12개씩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카드와 비교한 사진을 참조하시고요.
성분표를 보니 초콜릿은 노브랜드 초콜릿처럼 진짜 초콜릿으로 보입니다.
팜유가 있긴 하나 과자에 들어간 팜유같고요.
하나 먹어보니 분명 준초콜릿처럼 입에서 뭉쳐서 돌아다니는 느낌은 없고
부드럽게 녹습니다.
캬라멜같은 것은 없고 과자+초콜릿 코팅의 매우 심플한 구성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을 생각한다면 분명...그렇겠죠)
다만,의외로 초콜릿이 상당히 두껍게 코팅되어있습니다.
초콜릿은 부드러운 우유느낌이 많이 드는데 자칫하면 약간 느끼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고요.
이건 꽤 여러번 사먹을만 합니다.
이건...
전에 사용하던 전자저울을 실수로 깔고앉아서 전자저울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최근에 올린 크럼머핀은 그래서 아날로그 주방저울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요...
오늘 새로 산 전자저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