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입니다.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든다나... 해서 밥이 쉽게 떨어지네요.
전 잘 모르겠지만 같이 드신 분이 지금까지 먹은 초밥 중에선 제일 맛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호오...
저번에 도전했던 스테이크를 아는 분께 자랑했더니
피식 하며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손수 골라주신 허브... 에... 허브... 마늘허브...? 어쩌구 입니다.
굽기전에 뿌리라 길래 했는데 이게 너무 조금 뿌린 거래요.
채끝인줄 알았는데 부채살이랍니다.
후라이팬에 먹었다고 했더니 웃기지 말고 접시도 사라고 해서... 무난한 접시도 샀습니다.
이번에 함께 할 와인...
와인 윗 부분을 자른 이유는 누드로 사진 찍은게 보여서는 절대 아닙니다.
쎈 불로 한 면에 1분씩.
약불로 다시 한 면에 1분...
저번에 가위로 잘라 먹었다고 하니까 어이가 없다며 포크와 나이프도 골라 주셨습니다.
뭔가 부족한거 같아서 치즈 두장을 껴 봤습니다.
향이 좋길래 김치도 같이 구워봤습니다.
어~ 으음~ 뭔가 망한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