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엠티 갔다가
술 김치 육수 등 좋은게 많이 남았지만
무우는 아무도 안 가져갈거 같아 제가 갖고 왔습니다
엄청 커요. 잘라놓고 신문지에 싸놓기만 했는데
뭘 할까 하다가 어묵탕을 만들었습니다.
사각 어묵 하나, 무우, 햄, 두부...
그리고 가지는 꼬치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냥 한번 해봤는데 영 아니네요.
가지가 끊는 물에 넣으니까 저렇게 색이 바래졌어요.
이런적은 처음인데... 중국산이라 그런가. 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