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먹은지 쫌 된거...
사무실 근처에 있는 해물찜과 좀 떨어진 해물찜이 있는데
처음엔 맛의 레벨이 비슷 했습니다.
윗 사진은 점 떨어진 곳인데요
지금은 가격도 변하고 맛이... 레벨 다운 했네요.
여기가 좀 더 건물값이 나가는 번화가에 있는 가게인데. 그래서 일까요?
좀 아쉽습니다.
게임 할때도 스포츠 할때도
전사 법사 누가 좋은가. 축구 야구 뭐가 재밌나. 정도의 취향으로 갈릴만한 대결이었는데.
그건 그렇고
오늘 먹은 식사는 찍지 못했네요.
왠지 분위기가 음식 나왔을때 사진 찍으면 좀 안될거 같은 분위기라...
호텔인데 요리는 건강식 같아서 괜찮았거든요.
다음에 다시 가면 찍어보겠습니다.
그 후에 총을 쐈어요. 막 쐈습니다.
크크 후캬캬캭 캬라컄캬캬캬컄 ㅋㅋㅋ
와...
권총은 처음 쏴봤는데 우리 군대에서 소총 쏠 때와는 전혀 다르더군요.
소리도 더 큰거 같아요.
반동도 소총과 달리 어깨 견착이 아니라서 쏠 때마다 위로 튕기고요.
여자 분들이 쏘면 크게 놀랄 겁니다.
영화에서 권총을 쏠 때 배우들이 왜이리 눈을 감나... 총 쏘는걸 가지고.
했는데 진짜 눈을 깜빡이게 되요.
K2 M16 쏠 땐 눈 안 감았는데...
총이 묶여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막 실제 같았을때 어땠을까 하고 빠르게 연사 했습니다.
옆에 탄창 넣어주는 분이 왜이리 빨리 쏘냐고. ㅋㅋ
다 쏜 다음에 밖에 나와서 계산 하고...
우왕 재밌다 여운에 잠겨 있는데
저 장전 해주시는 분이 데저트이글 할 때 첫발을 38탄으로 잘못 넣으셔서... 혼나셨습니다. ㅠㅠ
평소 같으면 에이 그럴수도 있지 뭐 그러냐고 할텐데 아무래도 총기를 다루던 곳이다 보니
제가 끼어들 수도 없고;; 무서워서
아... 재밌어요. 단지 금액이 좀 많이 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