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더니 어느덧 화창한 봄날이네요.

잘들 지내시죠? ㅎㅎ

그간 찍어본 것들 올려봅니다.

가성비 때문에 자주 가는 어느 동네 어디에나 있는 할매순대국집인데요.

뼈해장국엔 뼈가 몇개 없네요 ㅠㅠ 슬퍼라

시청역 처가집이라는 곳입니다.

한식집인데 반찬이 참 잘나오네요 맛도 있구요.

메뉴 하나당 8천원 정도에서 만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메뉴를 시켜놓으니 상다리가 휘어지겠네요.

위치는

http://dmaps.kr/4f6ys 

여긴.. 어디더라... 넘 오래돼서 까먹은 곳이네요 

고기는 진리니까 맛있었겠죠? ㅎㅎ

강서 nc백에 있는 수사에 갔어요

초밥집인데 초밥말고 치킨이 저는 젤 맛납디다

신촌에 있는 '신촌해물칼국수'라는 곳입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았는데 압도적으로 맛난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ㅎㅎ

회사 근처 bhc에서 맛초킹/뿌링클입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넘나 적은것 ㅠㅠ

올 초에 스키타러 강촌 엘리시안엘 갔어요

가는 길에 춘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듯한 거뭇거뭇한 불판 ㅎㅎ

쉐킷쉐킷 채소의 숨이 죽길 기다리며

이제 드셔도 됩니다

라는 말만 기다렸다!

명성대로 맛있긴한데 유가네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서 조금 심심했음 ㅠㅠ

감자전도 시켜먹었습니다. 바삭바삭 고소하네요.

타러 가기 전에 숙소에서 한컷.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냉동실을 열어보니 작년에 사놨던 스테이크용 등심이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것 같길래 부랴부랴 해동해서 먹었습니다.

역시 스테이크는 해동과 굽기!

북촌에 볼링치러 갔다가 들른 칼국수집입니다. 상호는 '밀과 보리'

칼국수 전 모두 좋았고 특히 김치가 참 맛났어요 물김치 겉절이 모두 다 ㅎㅎ

막걸리 땡기는 비쥬얼이지유?

집근처 포장 곱창 만원어치. 혼술용 안주에요

회사에서 배고프면 먹으라고 구비해주신 전투식량입니다.

전투식량답게 기다리는 시간 무려 9분!

고슬고슬한 느낌의 밥이 완성되고

소스를 뿌려 비비면 대략 이런 비쥬얼이네요. 군대에서 먹어봤던 비빔밥보단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라면밥도 있어요.

라면에 밥이 이미 말아져있는 상태인데 물만 부어서 컵라면처럼 먹으면 됩니다.

이건 꽤 괜찮네요.

맨 처음 사진의 뼈 없는 뼈해장국을 만회하고자 감자탕 전문집을 왔습니다.

국물, 김치 모두다 맨 윗사진을 압도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쉬는날 모처럼의 허세를 부려봅니다.

3900원 더블킹+1000원 너겟킹=진리

상암동 중식당 '서룡'에서 찹쌀탕수육입니다.

영등포구청 부근 콩요리 전문점 '콩두'입니다.

청국장을 먹었는데 예술이네요.

으아 비쥬얼 폭발

먼가 막걸리가 땡겨서 파전도 하나 시켰습니다.

위치는 

http://dmaps.kr/4f7b9

저희동네 근처에 있는 꼼장어집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예술입니다 ㅎㅎ

분위기는 약간 허름한 편

척수 뿜뿜하는 저 비쥬얼을 보라!

기본 맛이 약간 미워서 조심하셔야돼요 ㅎㅎ

여긴 김을 뿜뿜

마지막은 회사 근처에서 먹은 목살~

즐거운 봄날들 보내세요

다음회차에 뵙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