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튀김?

편지할께요 작성일 17.05.08 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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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웰빙식만 먹다보니 일탈을 꿈꿔봅니다

 

오늘 퇴근길에 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장보다가 냉동코너에서

 

못볼걸 보고 말았습니다.... 냉동 돈가스 2묶음 4800원 1320g .....냉동 감자 600g 4500원...

 

생각없이 장바구니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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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에 식용유를 때려붓습니다.

 

자그만치 1리터 넣습니다.....난중에 기름을 어찌할지는....일단 튀기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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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는 2분 뒤집고 2분 다시 뒤집에 1분....총5분

감자는 3분....

타이머 맞추고 돈가스 튀기다가 감자까지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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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망을 걸어두고 기름을 뺍니다... 돈가스가 귀엽네요 ㅎㅎㅎㅎ

맥날 레귤러버거 사이즈정도의 지름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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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겸 맥주안주로 취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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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단면이 ㅜ.ㅜ 많이 보던 겁니다...

 

네....그 맛입니다.... 군대에서 먹던 ㅜ.ㅜ

 

냉동실에 14장 있음 ㅜ.ㅜ

 

 

 

 

 

 ---------------------------요기서 부터는 저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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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및 아버지 기일이라 고향엘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사먹는걸 좋아하시질 않아서 

손잡고 같이 시장엘 다녀왔습니다.

한우 육회거리 사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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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 썰어서 어머니와 소주한잔 하면서 맛나게 흡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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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다음날 점심 열무비빔면 ㅎㅎㅎ

어머니 손맛이 상당하셔서 아직까지 어머니보다 맛난 식당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민어도 7Kg짜리 한마리 샀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굿밤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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