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웰빙식만 먹다보니 일탈을 꿈꿔봅니다
오늘 퇴근길에 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장보다가 냉동코너에서
못볼걸 보고 말았습니다.... 냉동 돈가스 2묶음 4800원 1320g .....냉동 감자 600g 4500원...
생각없이 장바구니로...ㅋㅋㅋㅋㅋㅋㅋ
튀김기에 식용유를 때려붓습니다.
자그만치 1리터 넣습니다.....난중에 기름을 어찌할지는....일단 튀기고 봅니다..
돈가스는 2분 뒤집고 2분 다시 뒤집에 1분....총5분
감자는 3분....
타이머 맞추고 돈가스 튀기다가 감자까지 넣어 줍니다
튀김망을 걸어두고 기름을 뺍니다... 돈가스가 귀엽네요 ㅎㅎㅎㅎ
맥날 레귤러버거 사이즈정도의 지름입니다.ㅋ
저녁식사겸 맥주안주로 취식중입니다...
이거 단면이 ㅜ.ㅜ 많이 보던 겁니다...
네....그 맛입니다.... 군대에서 먹던 ㅜ.ㅜ
냉동실에 14장 있음 ㅜ.ㅜ
---------------------------요기서 부터는 저번주-----------------------------------------------
연휴 및 아버지 기일이라 고향엘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사먹는걸 좋아하시질 않아서
손잡고 같이 시장엘 다녀왔습니다.
한우 육회거리 사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한근 썰어서 어머니와 소주한잔 하면서 맛나게 흡입했습니다.
요건 다음날 점심 열무비빔면 ㅎㅎㅎ
어머니 손맛이 상당하셔서 아직까지 어머니보다 맛난 식당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민어도 7Kg짜리 한마리 샀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굿밤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