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느분이 수비드 올려주셔서
아 이런 조리법도 있구나 하다가
올 초에 술내놔님 수비드 보고
생각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어서 에잇 모르겠다 하고 질렀습니다...
149$에 배송비 포함해서 200$이하라 오예~~~
주문했더니 뱅기타고 3일만에 제 손에 떨어졌네요 ㅋ
사실 수비드머신 주문하고 동시에 고기!!도 주문했습니다.
고기는 잘 모르는데 대충 인터넷에 호주산 스테이크 라고 검색하고 젤 싼거 2kg주문 ㅜ.ㅜ
싱크대가 지저분 하네요 ㅎㅎㅎㅎ 청소 귀찮.... 고기에 소금 후추뿌리고
밀봉!!!
어디서 본건 있어서 올리브유랑 로즈마리 넣어줌... 허..발가락도 찍혔네요...???
미니 아이스박스에 온수를 채워줍니다....수비드용 수조같은거 보니 투명한 이쁜거 쓰던데...?익히는 동안 뚫어져라 쳐다볼것두 아니고... 전기도 많이 먹을 것 같아 아이스박스 이용합니다.(사실 직업병임 ㅋ)
54.5도 세팅하고 고기 집어넣고 윙윙 소리나니까 안방에 넣어둡니다~
고기 넣으니 온도가 살짝 떨어지네요?역시 고기를 올려놓고 게임을 합니다...?2시간 후 알람이 울리면 꺼냅니다
뜨거운물 빼고 찬물로 냉각중~~
???또 발이 나왔네요...음식 사진인데 계속 발 나와서 죄송...편집 귀찮....
이제 이놈을 뜨거운 팬에 2분정도만 화끈하게 태워줍니다....
사진이....없네요 ㅋ
사실 미친듯이 연기가 나서 헨폰들고 사진찍을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마늘은 천년의 브레스 님 따라하기 ㅋㅋㅋㅋ
양상치 + 간장드레싱하고 맥주를 곁들여 폭풍흡입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는 저번주구요 ㅋ
이게 오늘저녁먹는겁니다 절인 양배추와 맥주한잔 곁들여서 ㅋㅋㅋ
스테이크 10번 먹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