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남자 식식한 소년입니다. 하루에 게시글 많이 올려서 지송;;
드디어 우장산역 송화시장 흉모왕자님의 떡볶이집에 와봤습니다!! ㅋㅋ
집에서 버스로 1시간 안걸리는 여정입니다. 버스에 내려 시장쪽으로 이동하니 동문이 나오네요 북문이 어딘지 여쭤보니 동문-직진-사거리-우회전-북문 찾기 쉬워요~멀리 왕자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떡볶이를 만들고 계시네요. 아는 척 안하고 떡볶이 1인분 시켜서 먹었는데 수다 떨다가 들켰어요;; 떡볶이 밀떡치고 쫄깃탱글한 식감에 양념은 추억의 맛+묘한 맛입니다. 직접 체험하시라고 스포 안하겠습니다. 점심 먹고 바로 간거라 순대도 먹고 싶었지만 참고 튀김 서비스 주셔서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