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 짜리 사우나를 발견하여 들어갔는데 요즘 남탕세신하는 분 구하기 힘들다네요;; 때 밀고 싶은데 ㅠ 수요가 많이 줄은건가..어쨋든 41도 열탕에 들어가 체온 1도 올리기 하고 면역력 UP! 피로를 푼 뒤..실로 오랜만에 주말에 동네친구를 찾아갔습니다~배가 별로 안고픈데 목욕 뒤 한참 걸어 찾아간 횟집에서 마시는 맥주가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두잔을 내리 마셨네요..15,000원 짜리 가성비 광어회입니다~
친구가 배받이 기름지다고 안먹네요~아싸 개이득! 회 먹고 조금 지나니 소나기 처럼 한참 퍼붓네요;; 요번 여름 2박3일로 울산&부산 여행을 계획하며 먹는 얘기로 가득한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월요병 물러가랏! 식식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