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와 베이컨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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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어제 휴가 전 미리 몰린 일들을 후다닥 처리하고 집에 와서 먹은 볶음밥이에요! 두툼한 베이컨이 느끼하지 않고 고소 짭짤한게 감자 양파 당근 들과 어루어지며 아주 좋은 맛을 냅니다~케챱을 뿌릴까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적양배추김치와 새로 담그신 적당히 익은 배추김치와 함께~냠냠
두번째. 오늘 아침 본의 아니게 일찍 깨서 먹은 불고기덮밥입니다. 어머니가 윤식당 래시피를 카피해서 맛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반찬은 어제와 동일! 후식으로 복숭아! 아작아작 뽀득뽀득 씹는 맛과 향이 죽이네요! 과일도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PS. 요즘 회사 옥상에 올라가면 잠자리둘이 짝짓기 하느라 바쁘고 오늘은 아침부터 매미랑 쓰르라미가 구애의 목소리를 높이네요~ 아직 안나타난 거라고 정신승리하며 월 화 휴가라 오늘부터 연휴 스따뜨입니다! 나른나른